[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스윙스와 슈퍼비가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소녀들을 성적으로 비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곡은 지난 3월 스윙스가 무료로 배포한 정규 4집 ‘Levitate2’에 수록된 ‘Everything’이다. 슈퍼비가 피처링을 맡아 스윙스와 호흡을 맞췄다.
해당 곡에는 “마스크도 끼지않은 101명의 미인, 섹시 XXX(창녀 의미) 내 침실 난 Biggie처럼 XX를 린치당하는 동시에 니 디스곡을 녹음할거다 김치” 등의 가사로 구성됐다.
이 중 101명의 미인이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이들을 일컬어 성적으로 비하했다는 주장이 모아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슈퍼비는 101명은 ‘프로듀스101’이 아닌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를 보고 가사를 썼다는 해명을 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스윙스가 공식 입장을 밝힌 건 아직 없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