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화보 인터뷰를 통해 최근 합류한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17일 인스타일 측은 6월호에 실릴 윤시윤과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윤시윤은 인터뷰에서 “카메라와 상관없이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행동만 하고, 그로 인해 듣게 되는 건 칭찬이든 꾸지람이든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긍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분명 부정적인 모습도 나올 텐데, 그것 또한 자신이라고 생각한다”는 생각. 윤시윤은 ‘1박2일’과 ‘마녀보감’ 모두 가장 자신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한 ‘1박 2일’에서 자신을 선택한 이유는 ‘에너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합이 잘 맞는 멤버들 사이에 껴서 ‘불협화음의 미학’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혹여 혼자 튀거나 돋보이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게 제 솔직한 성격이다. 정말 밖에서는 에너지가 넘치고, 야외 취침도 싫지 않다”고 털어놨다.
윤시윤은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김새론과 알퐁스 도데의 ‘별’에서 느낄 수 있는 맑은 느낌을 살리고 싶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갈등을 겪고 시련과 고통을 견뎌야 하지만, 이 두 남녀가 만난 순간만큼은 마치 ‘별’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두 사람이 편안함을 느끼는 걸 표현하고 싶다. 그게 어찌 보면 이 드라마의 알맹이”라고 설명했다.
윤시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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