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선배인 조디 포스터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끈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여성의 힘을 테마로 한 단편영화 연출에 도전할 계획인 가운데, ‘Hello’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배우이자 감독인 조디 포스터의 조언을 들은 일화를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연기와 연출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다”며 “내가 영화를 만든다고 하자 조디 포스터가 정말 도움이 되는 얘기를 해줬다”고 밝혔다.
조디 포스터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먼저 배워야 될 것은 너무 많은 걸 배우려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넌 벌써 준비가 돼있다”고 조언했다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년 동안 다섯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잠시 연기를 멈출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연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 조디 포스터, TV리포트 DB, 영화 ‘대학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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