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 모델 겸 배우 쿤링이 남편인 주걸륜(저우제룬)이 딸을 위해 노래를 만들고 있다고 귀띔했다.
17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언론 보도를 인용해 쿤링이 16일 공식 석상에서 최근 반려동물 동반 카페를 개업했다는 근황을 전하며 남편의 새 앨범 준비 소식을 밝혔다.
쿤링은 주걸륜이 딸을 위해 쓴 노래를 이미 들어봤다며 “정말 감동적이다. 딸이 그 노래를 들으면 (울다가도) 울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빨리 방송돼 여러분이 듣게 됐으면 좋겠다. 정말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운 주걸륜과 쿤링은 4년여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영국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같은 해 7월 첫 딸을 출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쿤링(왼쪽) 주걸륜, 쿤링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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