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김건모의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집안 곳곳 술명이 눈에 띄었다.
26일 SBS에서는 정규 편성된 ‘미운우리새끼’가 첫 방송됐다.
이날 김건모는 오전 11시에 퉁퉁 부은 얼굴로 눈을 떴다. 그가 향한 곳은 식탁. 식탁위에는 소주병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김건모가 소주병을 들고 향한 곳은 베란다. 베란다에는 식탁 위 소주병의 4~5배에 달하는 빈병이 놓여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김건모의 어머니에게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인 먹을 거다”라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미운우리새끼’는 연예인 아들을 둔 엄마가, 다 큰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육아일기를 다시 쓴다는 콘셉트로 관찰과 토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건모 김제동 박수홍 허지웅이 출연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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