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박시연의 개인사일 뿐, 연예활동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더 왕성하게 활동할 의지를 챙겼다. 두 아이의 엄마 박시연은 돌싱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니까.
박시연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 출연 중이다.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시연은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차에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에 참석, 밝은 모습으로 가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사실 박시연에 앞서 스타들의 이혼 소식이 많이 전해졌다. 사랑을 잃은 여배우지만, 오히려 아픔을 딛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배우 허이재는 7살 연상 가수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 지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이혼한 허이재는 최근 열린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밝은 모습으로 참석했다. 현재 허이재는 배우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허이재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의 선물’ 여주인공에 캐스팅돼 8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중 허이재는 온갖 역경을 딛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을 소화한다.
배우 오윤아는 지난해 8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소식이 보도될 당시 오윤아는 별거설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원만하게 합의가 이뤄졌고,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오윤아는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촬영을 마친 상태. 이혼 후에도 오윤아는 드라마와 광고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녀의 배우 인생에는 아픔이 없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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