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을 대표하는 여배우 진연희(천옌시)가 7월의 신부가 된다.
17일 중국 펑황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해 진연희와 중국 배우 친효(천샤오)와 오는 7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7월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진연희와 진효 커플은 지난해 10월 진효가 진연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현지 언론과 팬의 이목이 집중됐다.
보도에 따르면 7월 19일 진효의 고향인 중국에서는 정식 결혼식이 진행되며, 21일 진연희의 고향인 대만에서는 피로연이 열린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며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린 진연희는 드라마 ‘신조협려’로 만난 4살 연하의 중국 배우 진효와 지난해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진효(왼쪽), 진연희, 진연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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