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윤도현이 다시 한 번 ‘로큰롤의 신’ 임을 입증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는 두 명의 도전자에게 선택받아 2곡을 부르게 된 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도현의 동료 뮤지컬배우 임진아는 윤도현에게 토이의 ‘좋은 사람’을 선곡해줬다.
강렬한 록사운드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윤도현은 이날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을 알렸다. 후반부에 접어들어서는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무대가 강렬함 가득한 뜨거운 무대로 180도 달라졌다.
윤도현은 3단고음까지 끌어내며 현장을 파티 분위기로 만들었다. 그 결과 117 VS 83으로 임진아를 꺾고 첫 번째 무대 승리를 거뒀다.
이어 윤도현표 트로트가 공개될 차례. 하지만 남진의 ‘빈잔’ 무대는 다음 주 방송으로 미뤄졌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신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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