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10년 무명생활을 청산한 지승현이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지승현은 최근 bnt와 진행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힘든 시기를 견뎌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결혼 5년차인 지승현. 10년의 무명시절은 배우의 꿈이 확고한 그에게도 쉬운 시간은 아니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주어진 기회가 없어질 때마다 그는 고민에 빠졌다. 지승현은 “주인공 역할이 확정된 웹드라마까지 무산되고 나서 진지하게 부인과 떡볶이 장사를 시작할까 고민도 했다”고 밝혔다.
지승현은 “그때 아내는 저한테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줬고, 때마침 ‘태양의 후예’를 만났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승현은 “아직 일이 고프다”면서 “10년 동안 현장에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았기에 현장이 너무 고프다.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승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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