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신양이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장을 거절한 가운데, KBS 측이 계속해서 설득을 진행 중이다.
20일 KBS 드라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박신양 측이 일정 관계상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연장이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설득 중이고, 연장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19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이 20부에서 24부로 연장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영화 ‘내 아내’ 촬영이 예정된 박신양은 연장을 거절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박신양이 없다면 의미가 없는 일. 이에 KBS 측은 소속사 측을 계속해서 설득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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