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영철이 생애 첫 팬미팅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하나하나 손수 준비한 팬미팅을 연 김영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영철은 자신의 생애 첫 팬미팅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직접 준비를 시작했다. 팬들을 위한 질문 게시판을 만들고, 팬들에게 선사할 선물도 마련했다. 팬미팅 진행을 위해 후배 권진영에게 전화를 해 부탁도 했다.
70석 가량의 공연장을 빌린 김영철은 혹시라도 공간이 좁지 않을까 걱정했다.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팬미팅 시간을 기다렸고, 팬들이 하나 둘 객석을 채웠다. 하지만 김영철의 상상과는 달리 13명의 팬이 관객석에 자리잡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영철은 “꽉 차있는 객석을 생각했는데 1, 2열에서 끝이 났더라”면서도 “귀한 13명이 온 거니까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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