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기만 아나운서가 KBS에 합격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김기만 아나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SBS에서는 1차에 떨어지고, MBC는 최종에서 임경진 아나운서에 밀려서 떨어졌다. 솔직히 KBS도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기만 아나는 “얼굴 때문인데, 잘생겨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너는 KBS 스타일은 아냐’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2000년도에 엉망들을 많이 뽑았다. 김현욱 선배가 2000년도에 붙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만은 프리랜서 욕심에 대해서는 “지금 생활에 만족하기 때문에 그럴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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