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썰전’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 초반 유시민과 전원책은 지난 14일 오전 추미애 대표가 청와대에 제안한 양자 영수회담에 대해 언급했다. 한창 회담에 대한 분석이 오가던 중 김구라는 “속보가 들어왔다. 추미애 대표가 철회했다”고 양자회담 철회 소식을 알렸다.
결국 ‘썰전’ 녹화는 잠시 중단됐다. 이에 유시민은 “우리 녹화 시간을 못 참고 그 사이 또 일이 터지나”라고 한숨 쉬었다.
전원책은 “그러니 생방송으로 하자니까”라고 생방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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