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 주인공이 됐다. ‘CHEER UP’로 두 번째 ‘인기가요’ 1위이자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육성재와 연기자 정다빈의 진행으로 방송됐다. 티파니의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1위 대결을 벌였다.
건강한 섹시미를 지닌 음원퀸 AOA가 ’굿럭(Good Luck)’ ‘10 second’을, The Clan 2.5부작의 시작을 알린 몬스타 엑스(MONSTA X)가 ‘걸어’ ‘엑스 걸(Ex Girl)’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 외에도 뜨거운 5월의 햇볕 아래 상큼한 기분을 선사한 이하이의 ‘마이 스타(My Star)’, 악동뮤지션의 ‘리-바이(Re-Bye)’, 남우현의 ‘끄덕끄덕’, 러블리즈의 ‘데스티니(Destiny)’, 서예안의 ‘초콜릿 키스(Chocolate Kiss)’, V.O.S의 ‘나의 멜로디’, 라붐의 ‘상상더하기’, 세븐틴의 ‘예쁘다’, B.I.G의 ‘아프로디테’, 혜이니의 ‘연애세포’, 업텐션의 ‘나한테만 집중해’, 에이프릴의 ‘팅커벨’, 블루미의 ‘너 때문이야’, 라데의 ‘존중받지 못한 이별’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위 대결은 어느 때 보다 치열했다. 소녀시대에서 솔로가수로 9년 만에 다시 한 번 데뷔를 경험한 티파니의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매력 컬러팝으로 중무장한 트와이스의 ‘CHEER UP’, 노래 제목만큼 인기도 불타오른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가 대결을 벌인 것. 사전 데이터 집계(가온 디지털 차트 음원점수 55%, Youtube Official 뮤직비디오 조회수 35%, 가온 앨범 차트 음반 점수 5%,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 5%)와 실시간 투표 결과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1위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사 식구들과 팬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티파니, TWICE, 악동뮤지션, AOA, 남우현, 러블리즈, 이하이, 서예안(feat. 바로), MONSTA X, V.O.S, 라붐, 세븐틴, B.I.G, 혜이니, 업텐션, April, 블루미, 라데 등이 출연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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