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7년 만에 KBS에 모습을 드러낸다. ‘안녕하세요’로 오랜만에 KBS를 찾은 것.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오프닝에서 이상민은 “7년 만에 KBS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하고 싶어 ‘안녕하세요’를 선택했다”는 말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상민의 등장에 MC 신동엽은 “룰라 멤버들 중 가장 먼저 (KBS에) 복귀했다”라며 “역시 리더답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평소 ‘안녕하세요’를 시청하며 주인공들의 고민을 혼자 상담해주곤 했다”라며 “평소 친분이 두터운 팬들의 고민 상담을 자주 해준다. 최근 고민 상담을 해주다가 팬의 남편과 전화까지 했었다”라고 밝고 기대감을 높였다.
물오른 예능감을 장착하고 7년 만에 KBS를 찾은 이상민의 활약은 오는 23일 방송될 ‘안녕하세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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