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찬호와 우지원이 팔굽혀펴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22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동반입대 특집이 방송됐다. 동반입대 특집에선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함께 입대했다.
이날 입대한 8명 훈련병들은 체력검정 테스트를 받게 됐다. 이에 운동선수 출신인 박찬호와 우지원 호우커플은 서로를 견제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처음부터 불이 붙었던 팔굽혀펴기. 그러나 1분을 넘기면서 두 사람의 체력은 급격히 소진되는 듯 보였다. 두 사람 모두 60개를 넘긴 가운데 나이를 잊은 마지막 스퍼트를 냈다.
박찬호는 65개를, 우지원 역시 65개를 기록했다. 라이벌이자 절친인 호우커플은 팔굽혀펴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런가운데 구멍병사로 예상되던 잭슨이 의외로 좋은 성적을 냈다. 잭슨은 62개를 기록하며 두 사람의 기록을 따라잡았다. 알고보니 반전체력 잭슨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드러났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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