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한층 가까워졌다.
22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 안단태(남궁민)와 공심(민아)은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집으로 걸으며 공심은 “아까 보니깐 싸움도 잘하더라. 중고등학교 때 좀 싸웠나 보다”고 입을 열었다.
안단태는 “내가 잘 피하는 거다”라고 말을 끊었다. 이어 “내 얼굴 때려 보라. 어차피 때려 봤자 안 맞는다”고 호언장담했다.
실제 공심이가 두 번이나 주먹을 날렸지만 안단태는 맞지 않았다. 안단태는 “나는 빠르게 움직이는 걸 천천히 볼 수 있다. 동체 시력이라고 하는데 남들에 비해 좋은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단태는 어린 시절부터 꾸던 꿈에 대해 이야기 하며 꿈을 꾼 이후에 동체 시력이 발달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꿈속에 나오는 남자애가 누군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공심은 안단태가 방심한 틈을 타 뺨을 때렸다. 안단태는 “보고 있을 때만 때려야지 않냐”고 투덜거렸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미녀 공심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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