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음주 교통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와중 라디오 출연이 취소됐다.
강인은 24일부터 3일간 KBS 쿨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이특의 대타로 DJ를 맡을 예정이었다. 이날 교통사고 후 출연이 취소됐고, 비투비 은광, 창섭이 대신 DJ로 출격한다.
앞서 강인은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던 중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측과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측은 강인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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