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지우가 tvN 드라마 ‘도깨비’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지우는 “극중 저승사자 역을 맡았다”며 “타 방송사 드라마 속 ‘저승사자’ 캐릭터가 인기가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사전제작 드라마다. 저승사자 캐릭터 자체가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지난해 5월에 대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우는 “그분(‘도깨비’ 이동욱)의 팬이기도 하다. 같은 역할이라서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지현 PD는 “그쪽(‘도깨비’)은 대기업, 우리는 영세한 소기업으로 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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