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예지원과 김지석이 달콤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8회에서는 실연의 상처에 힘들어 하는 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경(예지원)은 이날 역시 만취해 있었다. 유부남이 된 전 연인이, 이민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
수경은 “일본도 아니고, 중국도 아니고, 브라질이다”고 프랑스어를 하며 오열했다.
이를 지켜보던 진상(김지석)은 수경을 위로했다. 진상은 프랑스어로 화답하며, “나 사실 프랑스어 잘한다. 누나에게 모른 척 해준 거다. 그렇게 좋으면 그 남자 만나 보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또 오해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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