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을 향한 인기가 뜨겁다. 여주인공 서현진이 각광받는 가운데 가수 벤 역시 관심을 이끌고 있다.
벤은 지난 10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OST ‘꿈처럼’을 발표했다. 이 곡은 드라마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발매직후보다 오히려 드라마 회차가 더해질수록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벤 소속사 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찍었다. 발매 약 2주 동안 쟁쟁한 가수들 틈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벤 역시 “‘꿈처럼’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드라마도 인기를 얻고 ‘꿈처럼’도 인기를 얻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음악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벤은 다수의 OST를 불러 인기를 얻었다. ‘오 나의 귀신님’ ‘연애 말고 결혼’ ‘오 마이 비너스’ ‘프로듀사’ 등의 OST에 참여, 그때마다 좋은 성적을 받았다.
과연 벤의 ‘꿈처럼’이 ‘또 오해영’ 흥행과 함께 인기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기대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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