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를 부른 가수 차수경과 JTBC ‘판타스틱’에 출연한 배우 장준유가 오늘(25일)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차수경은 오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2001년 그룹 데이지 멤버로 데뷔한 차수경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인 ‘용서 못 해’로 이름을 알렸다. 파워풀한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 ‘100불(판정단이 모두 알고 있는 노래)’을 켜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장준유 역시 이날 오후 1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준유와 예비 신랑은 오랜 기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은 삼성동 모처에서 치러진다.
장준유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JTBC ‘판타스틱’에서 김태훈(홍준기 역)의 여동생이자 쿨한 성격의 유방암 전문의 제이미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있다.
이외에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구가의 서’, KBS2 ‘참 좋은 시절’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차수경(위), 장준유(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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