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신현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후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신현희와 김루트가 1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등장했다.
유희열은 “이 팀이 방청객으로 오신 적이 있다. 그랬다가 2년 전에 여기서 공중파 출연을 했다. 그때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신현희는 “제 인생의 85%가 바뀌었다. 가족들이 저를 대하는 게 바뀌었고,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고, 음악을 대하는 내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정말로 꿈의 무대였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희는 개인기를 준비해왔다며 ‘뱃고동 소리’를 흉내 내는 엉뚱함을 보여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유희열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유희열은 “‘오빠야’가 2년 전에 나왔는데 어떤 차트에서는 1위까지 갔다”고 물었다.
그러자 신현희는 “인터넷 방송에서 유명하신 분께서 ‘오빠야’ 노래를 부른 게 화제가 되었다. 그래서 원곡자의 라이브 동영상이 나왔고 우리 얼굴이 나오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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