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딴따라’ 지성이 통쾌한 반격을 예고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유영아 극본, 홍성창 이광영 연출) 12회에서는 사사건건 자신ㅇ르 방해하는 케이탑을 찾아간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는 신석호와 이준석(전노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치의 물러섬도 허용할 수 없다는 듯 마주선 채 서로의 눈을 매섭게 노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야수들의 기싸움을 연상케 한다. 지성과 전노민은 성추행 누명 사건 수사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할 것을 예고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는 김주한(허준석)의 멱살이 잡힌 석호의 모습이 담겼다. 석호는 멱살이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고, 이와는 달리 초조함이 가득한 주한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석호의 통쾌한 반격이 기대를 모은다.
‘딴따라’ 제작진은 “12회에서 성추행 사건의 내막을 밝힐 결정적 증거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 증거를 사이에 두고 신석호와 케이탑간의 치열한 신경전과 수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는 말로 기대를 모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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