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운빨로맨스’ 만취한 황정음이 지난날을 기억하지 못했다. 반면, 모든 것을 기억하는 류준열은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최윤교 극본, 김경희 연출)에서 심보늬(황정음)는 술에 취해 기억을 잃었다.
동생을 살리고 싶으면 호랑이 띠와 하룻밤을 보내라는 점술가의 말을 들은 심보늬. 그는 선배(최웅)와 하룻밤을 보내려고 했다. 보늬는 “저랑 한 번만 잡시다! 하루면 된다. 한 번만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만 술에 취하고 만 것. 심보늬는 전봇대에 대고 토를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제수호(류준열)에게 토한 것. 제수호는 분노의 양치질을 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운빨로맨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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