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경애 모녀가 출연했다.
이경애는 “19살 출전한 개그 콘테스트를 계기로 데뷔했다. 여러 유행어를 남기면서 정말 CF를 많이 했다. 눈만 뜨면 광고를 촬영할 정도로 제안이 많았다. 그때 한 편당 3,000만원을 받았기 때문에 가족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애는 “그렇게 번 돈으로 부모님, 형제들을 모두 지원해줬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강호동이 이경애를 위해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과거 ‘무거운 사랑’때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정말 선배의 성격이 좋았다. 참 착했다. 그 코너는 모두 선배님이 만든 것”이라며 공을 돌렸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