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개그콘서트’ “지금 이미지 관리 하는 거야?”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영화는 영화다’에서 임우일은 송중기를 대신해 영화 주인공을 꿰찼다.
그러나 임우일이 맡은 역은 일본 영웅이었다. 심지어 이름은 ‘다케시마’였다. 임우일은 “일본의 평범한 이름 많지 않냐. 좀 자극적이지 않냐‘며 진땀을 뺐다.
이를 들은 감독은 “이미지 관리 하는 거냐”며 핀잔을 주었다. 급기야 태극기를 불태우는 장면도 요구했다.
임우일은 “형 태극기를 어떻게 불태워. 이거 태우면 내 인생이 송두리 채 탈거 같다. 나 대한민국 예비군이야”며 온몸을 떨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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