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박혜경이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박혜경은 최근 bnt와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혜경은 오랜 시간 공백기에 대해 “성대 수술 관련해서는 아시는 분들이 많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술 후에 목소리가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안 돌아왔다. 한창 활동을 하던 때에 음악 방송에서 총 4곡을 노래했는데 2곡이 목소리가 안 나오는 바람에 방송에 못 나갔다.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가수를 못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박혜경은 여자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박혜경은 “가수로서 얻었던 모든 것을 잃었다. 그렇게 도망치듯 중국으로 가게 됐고 그곳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고 살다가 2014년도에 곡을 발표하며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박혜경은 자신의 결혼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도 전했다. 박혜경의 인터뷰와 화보는 bnt에서 만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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