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제작 소식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의 히트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보여준 진혁PD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특히 배우 전지현 이민호가 출연을 확정,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조선시대 설화집, 어우야담에는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한류 붐을 일으킨 제작진과 배우의 만남으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작품으로 손꼽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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