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절정으로 치닫는 이야기에도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31일 닐슨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는 14.2%(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느 전회(15.5%)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경쟁작 시청률이 한참 낮아 월화 드라마 1위 자리엔 변동이 없었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신영일(김갑수)에게 강력한 한방을 날리며 통쾌한 복수를 하는 조들호(박신양)의 활약이 그려졌다. 신영일은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조들호가 공개한 영상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한편 월화 드라마 2위는 MBC ‘몬스터'(8.0%)가, 3위는 SBS ‘대박'(7.7%)가 각각 차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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