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황마담’ 개그맨 황승환이 무속인으로 새로운 삶을 택했다.
31일 한 매체는 황승환이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점집의 홈페이지에는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시절을 접고 XX의 수제자가 되었음”이라는 소개가 게재됐다.
앞서 황승환은 사업 실패로 수십억원대 빚더미에 올랐고 결국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1995년 제4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황승환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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