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경북의 얼굴이 됐다. 구미의 자랑스런 스타로 황치열이 금의환향했다.
가수 황치열은 지난 8일 오후 4시, 경북 구미 금오산 올레길 일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참석했다. 위촉패를 전달 받은 황치열은 올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며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했다.
황치열은 “고향 구미에서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영광이고, 경북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재 부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구미를 비롯해 풍부한 문화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 관광 중심지 경북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7년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 10만장 돌파했다. 데뷔 후 최초로 음악프로그램 1위도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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