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화 ‘숨바꼭질’에 중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주인공은 대만 출신의 톱스타 곽건화(훠젠화)가 맡았다.
31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판 ‘숨바꼭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곽건화, 친하이루, 완첸 등 주연 3인방이 참석해 영화 홍보에 나섰다.
곽건화는 중국판 ‘숨바꼭질’에서 비밀을 간직한 결벽증을 가진 완벽주의자를 연기했다. 원작에서 손현주가 맡은 성수 역을 소화한 것.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공포를 안겼던 현실 밀착 스릴러 ‘숨바꼭질’이 중국판으로 재탄생해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중국판 ‘숨바꼭질’은 오는 9월 15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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