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아중이 ‘뉴스룸’ 속 당찬 모습을 카메라 앞에서 재연했다.
김아중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한지완 극본, 박용순 연출)에서 영화배우 정혜인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1일 SBS 측은 드라마 속에서도 영화 촬영을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혜인(김아중)의 모습을 공개했다. 경기도 파주의 한 폐공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은 실제 기자 회견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수많은 단역 배우들이 기자로 출연해 현장감을 살렸다.
이에 대해 ‘원티드’ 측은 “기자들의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하는 김아중의 모습이 얼마 전 ‘뉴스룸’에 출연해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연상케 했을 정도”라며 캐릭터에 몰입한 김아중의 새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원티드’는 현재 방송중인 ‘딴따라’ 후속으로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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