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백아연이 2015년 6월과 2016년 6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백아연은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5월 발매된 곡 ‘쏘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인 차이나’의 녹화분으로 대체됐다.
따로 촬영된 영상에서 백아연은 1위 소감을 밝혔다. 백아연은 “첫 1위를 했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쏘쏘’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공감되는 음악 많이 들려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백아연의 1위 수상은 1년 전 처음이었다. 당시 발표됐던 ‘이럴 거면 그러지말지’가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2015년 6월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 때부터 백아연을 향한 기대치는 커졌다. 백아연은 지난 5월 24일 ‘쏘쏘’를 발표했고, 차트 올킬로 화려하게 정주행했다. ‘쏘쏘’는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고, 트로피 수집은 이제 시작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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