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아버지와 서먹하게 뉴질랜드 여행을 떠났다.
2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 김정훈은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학교 선생님 출신의 아버지가 설명을 많이 할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영어 구사에 대한 어려움도 토해냈다.
김정훈은 아버지와 공항 가는 길부터 서먹함을 보였다. 서로 대화를 나누지 않은 채 묵묵히 앞만 바라봤다.
특히 김정훈은 뉴질랜드에 도착해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괴로워했다. “내가 잘 못하는 줄 안다”고 웃어 보인 김정훈은 실제로 현지 직원과 제대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김정훈 아버지는 웃으면서도 아들에게 미안해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N ‘아버지와 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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