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전국 8개 도시 투어를 돈다.
17일 루시드폴 측에 따르면 정규 8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읽고,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루시드폴은 오는 30일 앨범 겸 첫 에세이집 ‘모든 삶은, 작고 크다’를 발표하기 때문.
이를 자축하고자 루시드폴은 제주부터 대구까지 전국 8개 도시를 찾는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루시드폴의 라이브 연주, 노래와 책의 낭독이 겸해질 공연이다. 1차 공연은 제주, 성남, 인천, 전주이며 2차 공연은 부산, 대전, 서울, 대구에서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루시드폴의 새 앨범은 음악 레이블 안테나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다. 음반과 수필을 결합시킨 ‘에세이 뮤직’의 형태를 취한다. 루시드폴은 이번 앨범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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