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안정환과 김성주가 축구 중계로 다시 한 번 뭉친다.
MBC는 오는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 대한민국과 체코 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친선 경기는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는 슈틸리케 호의 기량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파가 모두 모인 대한민국 대표팀과,유로를 앞두고 팀의 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체코의 대결인 만큼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지며 패배의 쓰라린 경험을 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 축구대표팀이 자신감을 되찾고 팀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될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MBC 축구 해설진인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등이 맡아 해설과 중계를 진행한다. 세 사람은 iMBC 스포츠와 ‘해요TV’를 통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소통 중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체코 경기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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