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우에노 주리가 일본 연예계에서 태도로 도마 위에 올랐다.
1일 일본 비즈니스저널은 우에노 주리가 최근 부진한 것은 업계에서의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보도는 연예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우에노 주리의 부진 이유를 꼬집었다. 한 일본 방송 관계자는 “(우에노 주리가) 침체된 것은 무엇을 해도 ‘노다메 칸타빌레’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다”고 꼬집었다.
캐릭터뿐 아니다. 촬영 현장에서의 태도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생각한 것을 바로 입 밖으로 내뱉는 타입인 데다, 자존심도 세고 제멋대로라는 평가다. 이 관계자는 “협조성이 결여돼 입방아에 오른 적이 많다”며 “대선배에게도 반말을 했다”고 밣혔다.
이 같은 평판 때문인지 우에노 주리는 지난 2012년 프라이데이 크리에이터가 꼽은 피하고 싶은 CF 스타 워스트 15에서 2위에 오르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 우에노 주리는 지난달 26일 록그룹 트리케라톱스의 보컬 와다 쇼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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