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류준열 김고은이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류준열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신원호 대장님, 이우정 작가님, 동료 배우들, 스태프분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단 말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류준열은 “특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최)성원이 형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 우리가 기적을 만든 것처럼 형도 또 다른 기적을 만들길 바라”라며 울먹였다.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은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후아유-학교 2015’ 육성재가 후보에 올랐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응답하라 1988’ 류혜영 혜리, ‘치즈 인 더 트랩’ 김고은, ‘처음이라서’ 박소담, ‘여왕의 꽃’ 이성경이 노미네이트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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