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오루가 조세호에게 감동을 주고 밀당을 하며 조세호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4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차오루와 조세호가 신혼집으로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조세호를 위한 건강송을 직접 만들어 불러주며 조세호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차오루는 기타를 치며 “삼겹살 좋아하는 호~호~호, 야채 싫어하는 호~호~호, 편식하지마. 우리세호 멋있어. 건강해지자”라고 노래하며 조세호를 감동시켰다. 화면을 보던 피에스타 재이는 “우리 멤버들은 저 노래를 밤새 들었다”고 말하며 차오루가 조세호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음을 엿보게 했다.
조세호를 향한 차오루의 애정은 계속됐다. 차오루는 조세호가 예쁜 여자연예인에게 심쿵한다며 질투를 드러냈다.
차오루는 조세호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엄현경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것에 대해 “토끼 두 마리 잡으려다 하나도 못잡는다. 우물을 파도 한우물을 파라.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라”고 속담공격으로 조세호를 압박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비즈니스일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차오루는 조세호의 눈빛과 표정이 심쿵하는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저한테도 나타나지 않은 표정이었다. 질투나더라.”며 조세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조세호는 “너보다 예쁜 여자는 없다”며 차오루를 안심시켰다. 조세호를 감동시키고 또한 질투를 드러내기도 하는 차오루의 무한매력에 조세호는 더욱 빠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와 조세호. 두 대세커플의 신혼생활이 앞으로 또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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