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를 험담한 비서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7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가 공심(민아)을 욕하는 비서실 사람들의 대화를 엿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태는 비서들에게 “뒷담화 재밌어요? 나 회장님 개인 법률 자문이다. 뒷담화 우습게 보지 말아라. 제 3자를 비방하면 명예훼손 죄다. 법적 처벌받을 수 있다. 그러니 공심 씨한테 직접 사과하라”고 못 박았다.
비서들은 단태가 회장의 개인 변호사라는 말에 기가 죽었고 사과하겠다고 해 통쾌함을 자아냈다.
‘미녀 공심이’는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미녀공심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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