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볼링이 맺어준 연인이다. 공개 커플임을 알리며 스트라이크를 날렸다. 비스트 출신 가수 장현승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가 그 주인공이다.
5일 연합뉴스는 장현승과 신수지가 볼링을 공통분모로 친해져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연예 관계자의 이야기도 덧붙였다.
열애를 먼저 인정한 이는 신수지. 신수지 측은 열애 보도 직후 “장현승과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 평소 두 사람은 애정표현을 잘 하더라. 보기에 예쁜 커플이다”라고 밝혔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확인이 좀 더 걸렸다. 그리고 이내 “신수지와의 교제가 사실이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장현승은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아와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6년 4월 비스트를 탈퇴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신수지는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으로 활약했으며 발목 부상으로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볼링선수로 전향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장현승 신수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