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나원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리움을 토해낸다.
나원주는 오늘(26일) 정오 신곡 ‘오늘 같아선’을 발표한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의 시작이다.
신곡 ‘오늘 같아선’은 겨울에 어울리는 가사와 멜로디. 피아노와 스트링 쿼텟, 기타의 연주 위에 상대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녹여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연인과 함께 했던 때를 그리워하며 오늘의 그리움을 그림으로 그려보지만 결국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기 자신을 지워버리는 ‘그림이 된 그리움’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나원주는 ‘오늘 같아선’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나원주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준비된 프로젝트로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나원주 with Friends – 20th Anniversary’를 개최한다. 김동률, 박원, 정준일, 양파, 한동근, 조은희, 적재 등이 참여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젬컬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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