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흥분’ 표현 19금 예능감 “편집해달라”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안재현이 ‘흥분’ 표현으로 예능감을 인정 받았다.

7일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송된 tvNgo ‘신서유기2’에서 멤버들은 ‘몸으로 말해요’ 미션을 수행했다.

안재현은 ‘흥분’이 나오자 옷을 쥐어뜯으면서 흐느끼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가 허리띠를 풀려고 했다. 이에 은지원은 “변태”, “성욕” 등을 외쳤다.

안재현은 급기야 허리띠를 풀어버렸지만, 은지원은 정답을 못 맞혔다. 그리고 정답 확인 후 그는 말을 잇지 못했다.

강호동은 안재현에게 “막내가 예능인이 다 됐다”고 칭찬했고, 뒤늦게 부끄러움(?)을 느낀 안재현은 “편집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go ‘신서유기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