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이끄는’ 타이푼, 10년 만에 완전체 컴백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솔비가 이끄는 그룹 타이푼이 원년멤버로 10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다.

타이푼은 오는 26일 새 싱글 ‘그래서’를 발표한다.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그래서’는 2006년 데뷔 앨범 ‘트로이카(세 개의 길)’에 실렸던 곡으로 리메이크했다.

타이푼 측은 “자신만의 음악색을 보여준 솔비, 꾸준히 발라드 앨범을 발표했던 우재,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동했던 지환이 어우러져 완성했다. 팬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재결성을 결정한 만큼 향수를 자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마 활동에서 지환 대신 송원섭이 객원멤버로 합류한다.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트럼본 연주자로 데뷔해 다양한 음악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