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보드 천재” 양조위, 설원 누비는 수준급 실력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배우 양조위가 수준급 스노보드 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양조위의 아내인 배우 유가령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짧은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남편 양조위가 스노보드를 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양조위는 검은색 상하의 보드복 차림에 모자와 고글을 착용하고 활강 중이다. 유연하고 과감한 몸놀림으로 슬로프를 능숙하게 내려오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선 지난해 10월, 유가령은 양조위의 웨이크보드 실력도 영상으로 공개, 남편의 만능 스포츠맨 면모를 자랑했다.

양조위와 유가령은 2008년, 19년 열애 끝에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가령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