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우지원은 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우지원의 ‘진짜 사나이’ 출연을 언급하며 “박찬호 선수와 동반 입대를 해서 화제가 됐다. 두 분은 어떻게 친구가 됐느냐”고 질문했다.
우지원은 “20년 지기 친구다. 무도회장에서 만나서 친해졌다. 그러다 박찬호 선수가 메이저리그로 갔다. 그때 연락이 갑자기 안됐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우지원은 이어 “2-3년 전 이문세 씨 콘서트에서 만나 다시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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