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의 괴물 같은 컴백에 중국 대륙의 시선이 쏠렸다.
엑소의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EX’ACT)’가 공개된 9일,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는 엑소 관련 해시태그가 핫 키워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엑소 6월 9일 대세 컴백’ ‘몬스터’가 그 주인공.
9일 오전 현재 24시간 핫 키워드 해시태그 순위에서 ‘엑소 6월 9일 대세 컴백’은 2위에 랭크돼 있으며, 1시간 순위에서 ‘엑소 6월 9일 대세 컴백’은 2위, 타이틀곡 제목 ‘몬스터’는 3위다. 특히 ‘몬스터’는 실시간 웨이보 검색어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다.
주목되는 건 해시태그 클릭 수다. ‘엑소 6월 9일 대세 컴백’은 지난 1주일여 동안 무려 10억 클릭 수를 기록했다. ‘몬스터’ 클릭 수는 5억 3천만. 엑소의 컴백 관련 키워드로 누적된 클릭 수만 15억이 넘는다.
현지 매체도 엑소의 컴백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중국의 다수 매체들은 월 초 컴백 예고부터 8일 쇼케이스, 그리고 9일 자정 공개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엑소의 정규 앨범 컴백을 보도했다.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주요 매체들도 엑소의 정규 컴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자타 공인 최고 한류돌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국내는 물론 중화권 전역도 주목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미 아이튠즈 앨범 차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국 1위 점령으로 컴백 하루 만에 또 한번 글로벌 입지를 증명한 엑소가 중화권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써낼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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