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올여름 가요시장이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록 밴드의 신곡이 연달아 발표되기 때문.
록 밴드 피아(PIA)가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6월 중순 발매한다. 정규 6집 ‘PIA’ 이후 1년만에 컴백하는 피아는 보컬 옥요한의 샤우팅과 스크리밍이 돋보이는 곡들을 준비한 상황.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은 오는 16일 2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정규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에는 평범한 사랑에 대한 열 가지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 몽니가 오는 17일 싱글 앨범 ‘고래고래’를 발매한다. 뮤지컬 ‘고래고래’ 넘버 중 하나로 시원한 드럼비트 구성으로 함께 뛰며 고래고래 소리치는 청춘을 노래했다.
정준영밴드에서 이름을 바꾼 드럭 레스토랑은 지난 5월 27일 발매했던 싱글앨범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은 9일 오프라인에 공개했다. 기존 4곡의 음원과 함께 오직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웬 더 머니즈 백(When the Money’s Back)’를 감상할 수 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가 이끄는 국카스텐도 오는 12일 신곡 ‘펄스’(Pulse)를 발표한다. ‘펄스’는 국카스텐의 전국투어를 기념, 보컬 하현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녹인 곡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댓글0